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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남과 북 2021-09-17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남북 문화교류, 현실에선 어렵지만 기술로는 가능해

가상현실서 북한 명소 구현 아이디어도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2차 오픈테이블에서는 메타버스로 남북한을 잇는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진보된 형태를 의미한다. 비대면 활동이 확대된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관련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중이다.

오픈랩 프로젝트는 낭북 평화경제 분야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제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되는 과정까지 돕는다. 이날 오픈테이블에서는 전문가의 조언과 일반 시청자들의 생각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픈테이블에 참가한 '가상세계를 통해 북한을 방문해보자' 팀은 메타버스를 통해 북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일상을 보여주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왔다.

해당 팀은 ▲북한과의 소통 단절 ▲통일 문제에 대한 청년 관심 저조 ▲통일-신기술 접목 사례 부재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리더 한향련 씨는 “분단 이후, 실제적인 남북 교류가 불가해 남한의 청년(MZ)세대는 통일에 공감하기 어렵다”며 “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를 통일과 연결한 사례가 극히 드물다”고 부연했다.

이는 메타버스 안에서 남북한 청년들이 서로 사는 지역을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메타버스 안에서 함께 마라톤을 뛰는 등 작은 일부터 함께 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향련 씨는 “통일과 북한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 MZ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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